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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주점 만복국수집, 새로운 이름 ‘만복집’으로 브랜드 리뉴얼
만복국수집 | 2025-02-12 | 조회 102
한식주점 만복국수집 새로운 이름 만복집으로 브랜드 리뉴얼 | 한국경제TV (wowtv.co.kr)
한식주점 만복국수집, 새로운 이름 ‘만복집’으로 브랜드 리뉴얼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만복국수집(㈜은혜푸드)이 2월부터 브랜드명을 ‘만복집’으로 리뉴얼하여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만복집’은 2009년 ‘만복국수집’으로 출발하여 60~70년대의 정서를 담아 보쌈, 삼합, 파전, 국수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과 분위기를 제공해왔다. 이번 ‘만복집’으로의 브랜드 리뉴얼은 한식 요리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보쌈, 홍어삼합, 전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언제나 변함없는 한식의 맛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요소다. 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 역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하였다.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는 과거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 전 연령층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점심에는 국수와 다양한 식사류를, 저녁에는 보쌈, 삼합, 전 등과 함께 주류를 판매해 시간대별 메뉴 차별성으로 운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약 15평의 소규모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보 창업자를 위해 체계적인 조리 및 매장 운영 교육을 제공하며, 매장 오픈 이후에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식자재를 익일 조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10여 년간 쌓아온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며 ‘만복집’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게 되었다”며, “한식의 가치를 지키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