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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신문_[업종분석] 국수 전문점 프랜차이즈

만복국수집 | 2019-12-26 | 조회 1865

http://sbiznews.com/news/?action=view&menuid=11&no=44872  

 

 

[업종분석] 국수 전문점 프랜차이즈
소자본, 초보 창업자 접근 쉬운 아이템
메뉴 다양화, 사이드메뉴 개발이 필요
 
                             
[창업경영신문 오현경기자] 국수는 곡물가루로 만든 반죽을 가늘게 만들어 조리해 먹는 음식이다. 면의 재료와 제조법에 따라 칼국수, 소면, 수타면, 쌀국수 등으로 나뉘고, 다양한 요리법에 의해 그 특징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역별, 국가별로 가지각색의 국수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국수는 잔치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음식이다. 국수에는 가늘고 긴 면처럼 무병장수하며 살기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오늘날 꼭 잔치에 국수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곤 한다.

 

 

 

국수는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국수를 만들고 먹기 시작한 역사가 길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 매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국수 전문점은 먹기 간편하고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국수의 특징 덕분에 테이블 회전율이 높다. 조리가 간편하고 조리시간이 짧아 조리에 대한 부담감이 적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밑반찬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다른 외식업에 비해 재료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쉽게 창업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다른 외식업에 비해 조리가 간편하지만, 사업의 성패를 가릴 수 있는 맛있는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된다. 우려낸 육수는 보관이 까다롭고 쉽게 맛이 변질된다. 때문에 육수를 자주 우려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여건에 따라 육수를 보관하게 될 때에는 재고관리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서민적인 이미지와 낮은 원가를 가진 국수는 가격을 높게 책정할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박리다매로 회전율을 높이고 수익을 내야 한다. 때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거나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매년 창업경영신문에서 발표하는 2019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국수나무 △Emoi(에머이) △역전우동0410 △파주닭국수 △용우동 △공릉동원조멸치국수 △만복국수집 △명동칼국수 △수유리우동집 △명동할머니국수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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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경 기자 / ohk6130@sbiznews.com
    기사 게재 일시 : [ 2019/11/04 10:53:18 ]